9월28일 한가위도 지나고 한적한 금요일 .
우리아이들 학교 재량방학이라 나가지고 않고 있어서
어디선가 생긴(??) 여수해양케이블카 티켓을 들고
선생님들하고 케이블카타러가자 하고~
아이들과 콧바람 맞으며 고~고~
바람 좋고~ 햇볕좋고~
소풍이네 소풍^^
여기까지는 콧소리 나오는 즐거움
빙빙돌아 우리 앞에 온 케이블카~
흔들 흔들 바다를 가로지르며 가는 케이블카에 내 심장도 흔들 흔들~~
우리아이들중 누구는 안전봉을 꼭 잡고 얼굴색이 쪼끔 아주 쪼끔 변했다는... ㅎ
과연 또 누가 얼굴색이 변했는지 알고 싶다는^^
심장은 떨렸지만 마음은 두근거린 나들이 였습니다. [이 게시물은 여수남자단기청소년쉼…님에 의해 2021-01-13 11:26:55 공지사항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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