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남자단기청소년쉼터에 처음인 우리 아이들을 환영하는 의미로
쉼터에서 사용할 자신만의 컵을 만들어 봤습니다.
서로 함께하는 시간을 주면서 친근감을 느끼게 해주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정리를 어려워하는 아이들에게 자신의 물건을 스스로 정리할 수 있도록
의미를 주고 싶기도 해서 마련한 자리입니다.
자신이 그리고 싶은 그림을 그리고 돌가루가 들어있어 색칠이 어려운 물감으로
곱게 색칠했습니다.
쉼터에서 지내는 동안 자신의 것을 소중히 생각하고 더불어 함께 생활하는
친구들의 물건도 소중히 생각하게 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합니다.
그런데 우리아이들 진짜 그림 잘 그리지요^^~~ [이 게시물은 여수남자단기청소년쉼…님에 의해 2021-01-13 11:26:55 공지사항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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