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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30 16:13
노을 담다
 글쓴이 : 여수남자단기청소년쉼…
조회 : 1,159  

2020년10월23일부터24일까지
우리 청소년들과 1박2일 캠프를 다녀왔습니다.
코로나 19로 시외로 가기는 어째 무섭기도 하고 혹시 혹시 해서
여수내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여수에서 노을이 제일 아름답다는 소라면 해넘이길
그곳에서 캠핑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메아리글램핑장에
1박의 둥지를 틀었습니다.

그런데 어째 날만잡으면 바람이 부는지
학교 다닐때 소풍날 잡으면 비오는 것 처럼 ㅠㅠ

캠핑전에 여수의 바다에 요트띄워 우리아이들의 가슴에
바다를 담아주고 싶었는데... 싶었는데....
바람이 멈추지 않고 부니
요트선장님 말씀
저희도 배를 띄우고 싶다고, 코로나땜시 배를 못띄웠는데
오늘은 바람땜시 못 띄운다고...(뭐라 위로의 말씀을...)

그럼 계획을 바꿔
레일바이크를 타러 가기로 했습니다.
어찌해서라도 여수의 바다를 담아봐야쥐~

우리아이들 남는게 힘인가
아주 전속력으로 패달을 밟습니다.
같이 타고가는 저는 패달에 발도 못 얹고 왕복했답니다.ㅎㅎㅎ
그리 힘을 뺏으니 먹어야지요
캠핑의 진리 바베큐~
바람이 씽씽 불어도 꿋꿋하게 숯불을 올려서 마지막 한점까지
흡입해주시는 우리 아이들~ 장하다~
부른배 두드리며 지는 해가 만들어 내는 노을도 보고
바람소리 자장가 삼아 대형텐트에서 하루를 마감해 봅니다.

2일차 일정으로 내일 바람이 잦아 지면 요트를 꼭 타자고 했는데
아~바람아 멈추어다오~ㅠ
결국 바람은 계속 되서 2일차 프로그램은 접을 수 밖에 없었다는 슬픈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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