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일(금) 부터 11월 3일(토)까지
 쉼터 입소청소년들과 선생님들이 가을 문화체험을 다녀왔습니다.
가을을 가득 품은 담양일대에서 실시한 이번 행사는 우리 아이들에게
행복가득한 추억을 담을 수 있도록 계획했습니다.
노을 지는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에서 우리아이들이 서로를 보듬으며
행복한 모습을 담아보았습니다.
담양추월산자락에서 하루를 마무리하고 담양호에 둘러져 있는 용마루길을
걸으며 소담 소담 이야기도 나누었지요.
마지막 코스로 동학운동의 이야기 담겨있는 금성산성으로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출발할 때 보다 마음이 한뼘은 더 넓어진 우리아이들의 모습에서 뿌듯함이 가득한 나들이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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